2025 국민대 정시 경쟁률을 바탕으로,
2026 국민대 정시 지원전략을 세우려는 수험생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정시 경쟁률은 단순히 ' 몇 대 몇 ' 의 수치가 아니라,
학생들의 선호 학과 변화와 입시 흐름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 국민대 정시 경쟁률을 정리하고
2026 정시 대비 포인트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아래는 2026 국민대 정시 모집요강이니 참고하세요.
1. 2025 국민대 정시 전형별 경쟁률
2025 국민대 정시는 가군, 나군, 다군 모두 속해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 살펴볼 것은 " 일반학생전형 " 입니다.
가군은 685명을 모집하는데 3,975명이 지원해서 5.8:1 의 경쟁률을 보여주고
나군은 602명을 모집하는데 3,017명이 지원해서 5.01:1 의 경쟁률을
다군은 82명을 모집하는데 1,076명이 지원해서 13.12:1 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올해는 다를 것이라 생각하는데 이를 기준으로 가군, 나군, 다군 경쟁률을 살펴보겠습니다.
2. 2025 국민대 정시 가군 경쟁률 TOP 3
2025 국민대 정시 가군에는 예체능 쪽의 모집인원이 많습니다.
왼쪽 이미지는 인문,자연 쪽 / 오른쪽은 예체능 쪽입니다.
이 중에서 경쟁률 TOP3를 각각 뽑아보면,
인문,자연
1. 정보보안암호수학과 : 모집 3명 / 지원 54명 - 18:1
2. 미디어광고학부 광고홍보학전공 : 모집 1명 / 지원 17명 - 17:1
3. 건설시스템공학부 : 모집 1명 / 지원 13명 - 13:1
예체능
1. 스포츠교육학과 : 모집 20명 / 지원 573명 - 28.65:1
2. 영상디자인학과(비실기) : 모집 1명 / 지원 18명 - 18:1
3. 공간디자인학과(비실기) : 모집 2명 / 지원 26명 - 13:1
입니다.
아마 모집인원이 1명인 곳은 수시에서 뽑고 정시에서 인원을 보충한 것 같습니다.
예체능은 실기 위주인데 비실기이기 때문에 1~2명을 뽑은 것 일수도 있습니다.
3. 2025 국민대 정시 나군 경쟁률 TOP 3
2025 국민대 정시 나군을 살펴보면 예체능 쪽 중 음대 쪽이 포함되어 있는데 모집인원은 많지 않습니다.
다만 미래융합대학에 "인문기술융합학부 미래융합전공" 쪽 모집인원이 인문,자연 합쳐서 365명이 됩니다.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비율입니다.
하지만 모집인원이 많다고 해서 경쟁률이 높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TOP3 를 알아보겠습니다.
인문,자연
1. 자동차융합대학 : 모집 1명 / 지원 16명 - 16:1
2. 러시아,유라시아학과 : 모집 5명 / 지원 66명 - 13.2:1
3. 일본학과 : 모집 4명 / 지원 43명 - 10.75:1
확실히 미래융합전공은 모집인원이 많은 많큼 지원도 많이 했지만 경쟁률은 4:1 정도 됩니다.
예체능
1. 음악학부 관현악전공 플룻 : 모집 2명 / 지원 19명 - 9.5:1
2. 음악학부 관현악전공 바이올린 : 모집 8명 / 지원 67명 - 8.38:1
3. 음악학부 관현악전공 테너 트럼본 : 모집 1명 / 지원 8명 - 8.1
음악학부는 전공을 한 학생들만 지원을 하기 때문에 많이 뽑지는 않지만
상대적으로 많이 지원한 학과들이 보입니다.
4. 2025 국민대 정시 다군 경쟁률 TOP 3
마지막으로 2025 국민대 정시 다군 경쟁률입니다.
다군은 모집인원은 적은데 지원인원이 정말 많습니다.
일단 법학부, 건축학부, 한국역사학과 등 굵직한 학과들이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여기서도 TOP3를 보면
1. 영어영문학부 : 모집 4명 / 지원 85명 - 21.25:1
2. 건축학부(인문,자연) : 각 모집 1명 / 지원 20명 - 20:1
3. 한국어문학부 글로벌한국어전공 : 모집 2명 / 지원 39명 - 19.5:1
따로 법학부는 19명을 모집하는데 지원을 225명이 했습니다.
이를 본다면 내가 가고자 하는 학과가 어디에 있었는지 볼 수 있고,
올해인 2026학년도 정시에서는 변화가 있는지 보고 준비하는 것이 하나의 전략이 될 것입니다.
수능에서 반영비율이 어떻게 되는지 등을 분석해서 전형 결과를 유추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국어와 수학, 탐구 등 비중이 다르기 때문에,
모집요강을 살펴보시고 내가 높은 과목이 더 높게 반영되는 곳을 찾아서 지원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일 겁니다.